‘행정의 달인’ 노하우 배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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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3-13 00:00
입력 2013-03-13 00:00

공무원교육원서 3일간 교육

‘지방 행정의 달인’들이 공무원 교육에 나선다.

중앙공무원교육원은 13일부터 3일간 중앙 및 지자체 5급 이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달인 교실’을 운영한다. 공무원 4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교육에서 강사로 나선 달인들이 공직에서의 경험을 소개하며 창의와 열정, 도전정신 등을 함께 공유하게 된다.

이번 교육에는 행정안전부와 서울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해 제3회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한 경기 동두천시 황수연 팀장이 행정업무용 전산 시스템 개발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한다. 또 제2회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됐던 충남농업기술원 구동관 실용교육팀장이 도농 교류 분야에 대한 현장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교육에서는 ‘길거리 토스트’라는 저가의 간식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김석봉씨 등의 특강도 함께 진행된다. 중앙공무원교육원은 이번 과정에서 교육생들이 개인별 달인 도전 실행계획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안석 기자 ccto@seoul.co.kr

2013-03-13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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