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승진 공무원 안전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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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7-09 00:00
입력 2013-07-09 00:00
안전행정부는 8일 중앙공무원교육원과 지방행정연수원에 안전교육과정을 신설해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신규 임용 공무원은 물론 승진자 과정에도 안전교육을 포함하는 한편, 안전사이버교육에도 나설 계획이다.

중공교는 9∼11일 중앙·지방 6급 이상 공무원 47명을 대상으로 국민안전과 관련한 정부정책의 방향과 성폭력·학교폭력 등 폭력안전, 자연재난 안전, 생활 속 안전 등 분야별 안전정책을 교육하고, 현장학습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기본 교육과정 자체에도 안전교육을 확대하고, 재난안전 사이버 교육과정도 신설한다.

지방행정연수원은 16일부터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안행부는 11∼16일 지자체 안전과 재난담당 공무원 500여명에 대한 순회교육에 나선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2013-07-0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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