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첫 탄소제로 업무용 건물 환경과학원 기후변화 연구동 구현기술 국제학술지 싣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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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8-28 00:00
입력 2013-08-28 00:00
업무용으로는 세계 최초 탄소제로(Zero) 건물인 국립환경과학원 기후변화연구동이 국제학술지인 ‘에너지’(Energy)에 실린다. 환경부는 “기후변화연구동의 효율성과 가치를 인정받아 논문 게재가 확정됐다”면서 “논문은 태양광 발전설비를 중심으로 한 ‘탄소제로’ 구현 기술을 소개하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건물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자체 에너지를 만드는 기술 13종을 접목시켰다. 2011년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생산한 전기가 총 33만 6824kWh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9670kWh를 건물 안에서 소비하고, 7155kWh(2.1%)는 주변 건물에 공급했다.



세종 유진상 기자 jsr@seoul.co.kr

2013-08-2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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