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년간 해외 성매매 검거 여성이 411명… 남성의 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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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10-02 00:14
입력 2013-10-02 00:00
최근 4년간 외국에서 성매매 를 한 여성이 해외 원정 성매매를 한 남성보다 3배나 많이 검거된 것으로 나타났다.

남윤인순 민주당 의원은 1일 여성가족부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0~2013년 해외에서 성매매를 한 여성은 411명, 성매매 알선자는 237명, 성 매수자는 120명이 검거됐다고 밝혔다.

내년부터는 해외에서 성을 사고팔거나 성매매를 알선하면 1~3년간 여권 발급이 제한된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2013-10-0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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