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한국고속철도기술 美 첫 진출…설계·시공 등 자문
수정 2013-10-14 00:00
입력 2013-10-14 00:00
철도공단은 계약에 따라 설계업무를 시작으로 2017년까지 약 4년간 고속철도 설계·시공 및 종합시운전 관리 등에 대한 기술 자문에 나선다. 사업비는 35억원 규모다.
연말로 예정된 2~4단계 구간과 내년 이후 진행될 궤도와 건설감리사업에도 JV와 함께 입찰에 참여키로 했다. 터널이 많은 3단계 구간에는 한국의 터널기술과 건설 경험을 토대로 추가 수주에 나설 계획이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2013-10-1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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