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야영장 33개 새달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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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6-21 04:14
입력 2014-06-21 00:00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국립공원 내 43개 야영장 중 33개를 오는 7월 1일 개장한다.

또 야영장비 고급·대형화와 자동차를 이용한 야영 추세를 반영해 야영지당 면적을 늘리고 전기이용이 가능한 자동차 야영장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내장산 내장 야영장은 일반에서 자동차야영장으로 전환, 전기를 쓸 수 있는 72개 야영지를 갖췄다.



한편 국립공원 야영장 중 21곳은 예약제, 3곳은 예약제와 선착순, 9곳은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2014-06-21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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