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지역 재해위험 감소 합의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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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10-22 00:00
입력 2014-10-22 00:00
안전행정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지난 20일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이사회(UNESCAP)와 아시아·태평양지역 재해 위험 감소를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UNESCAP는 개발도상국의 재난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재난연구원이 개발한 돌발홍수 예·경보 시스템 등 우리의 재난 대응 기술을 활용하게 된다. 또 재난 위험 분석과 미래 재난을 예측하기 위한 아시아형 재해 위험 관리 통합모델 개발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



여운광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한국 방재기술을 세계적으로 알리고 태풍이나 가뭄 발생 등 재난 위험에 취약한 아태지역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2014-10-22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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