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무기도입부서 첫 女팀장 지원함사업팀장에 박근영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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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12-02 04:34
입력 2014-1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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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함 납품 비리 의혹 등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방위사업청이 개청 이후 처음으로 여성 공무원을 무기도입 사업부서 팀장(4급)에 임명했다.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1일 “함정사업부 지원함사업팀장에 박근영(40) 서기관을 임명했다”면서 “2006년 방사청이 개청한 이후 여성 공무원이 무기도입사업부서 팀장을 맡은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박 팀장은 건국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행시 45기 출신으로 2002년 해양수산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전공을 살려 안보분야 일을 해보고 싶다는 소망에 따라 2009년 방위사업청으로 옮겨 지상C4I사업팀, 감사담당관실 민원센터장, 군수정보관리팀장을 역임했다.
2014-12-0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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