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플러스]
수정 2014-12-19 02:04
입력 2014-12-19 00:00
화학물질안전원이 올해 7개 교육과정(18회), 500명을 교육하는 등 화학물질 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화학안전관련 3개에 현장수습조정관 양성과정 등 4개 과정을 운영했다. 화학물질 안전관리와 물질 현장탐지, 방재 및 종합모의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화학물질관리법 시행에 대비해 산업계 관계자 2300명을 대상으로 교육 및 영세사업장 안전진단 상담 등도 실시했다. 안전원은 내년에는 교육과정을 9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영세 중소업체 입찰참여기회 확대
지방자치단체의 입찰 관련 규제가 대폭 완화돼 영세 중소업체의 입찰 참여기회가 늘고 부담은 줄어든다. 행정자치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예규를 다음달 5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취지다. 사회적 배려 대상인 여성·장애인 기업의 입찰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수의계약 체결 가능 금액을 현행 2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늘린다.
여가부, 청소년상담복지 사업 시상
여성가족부는 18일 서울 영등포구 TCC아트홀에서 2014년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시상식을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주관으로 열고 우수기관으로 평가된 충청남도와 서울 동작구 등 9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포상했다. 대전 서구, 인천 서구, 경북 문경, 부산진구, 경남 함안, 전남 영광, 충남 태안 등이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에 대한 상담·긴급구조·자활·의료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2014-12-19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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