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병원 111곳 전문병원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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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1-02 03:10
입력 2015-01-02 00:02

1기 20곳 탈락… 32곳 추가 선정

특정 질환이나 진료과목에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 111곳이 1일 ‘전문병원’으로 지정됐다.

전문병원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은 올해 1월부터 3년간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병원’이란 명칭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전문병원으로 지정되지 못한 기관은 간판 제작이나 병원 홍보 시 ‘전문’이란 표현을 사용할 수 없다. 이번에 지정된 전문병원은 2011년 1월에 지정된 전문병원(99개)보다 12개 기관이 많다. 질환별 전문병원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http://www.mw.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1기 전문병원 중 20곳이 2기 전문병원에는 선정되지 못했고 대신 32곳이 새로 전문병원 타이틀을 달게 됐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2015-01-02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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