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 대비 비산먼지 사업장 점검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박승기 기자
박승기 기자
수정 2015-03-20 03:28
입력 2015-03-20 00:30
환경부가 19일 봄철 미세먼지와 황사로 국민 건강이 우려됨에 따라 비산먼지를 다량 배출하는 사업장에 대한 일제 점검을 오는 23일부터 5월 1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10개 업종, 3만 8000여곳이다.

2011년 기준 비산먼지 발생량은 46만 6685t으로 총먼지(TSP) 발생량의 76%, 미세먼지(PM10)의 54.6%를 차지한다. 건설 현장에 대해서는 방진벽(막)과 세륜·세차시설, 시멘트 제조업은 밀폐시설과 먼지제거시설 등 비산먼지 억제 시설 설치와 적정 운영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2015-03-20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