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기술 상품화… 국내 첫 ‘해커톤’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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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기 기자
박승기 기자
수정 2015-04-07 00:15
입력 2015-04-06 23:40
특허청이 6일 LS그룹과 공동으로 발명과 사업화 도전을 지원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기 위한 ‘특허 해커톤’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다.

특허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상품화할 수 있는 대회로, 특허청이 주최하는 것은 처음이다.

대회는 아이디어 공모(예선)와 해커톤(본선)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예선에서는 LS가 제공한 무선 충전기와 태양광발전 시스템 등 8건의 특허를 기반으로 중소·벤처기업에 적합한 상품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아이디어 응모와 해커톤 참가 신청 접수는 6일부터 27일까지 홈페이지(www.ip-hackathon.kr)에서 진행하며 13일에는 사전 설명회를 한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2015-04-07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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