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강영훈 전 총리 유족 한적에 1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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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6-07-21 23:15
입력 2016-07-21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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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강영훈 전 총리의 장남 강성룡(오른쪽 세 번째) 오멜버니앤마이어스 외국법자문법률사무소 대표와 가족들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을 기부한 뒤 김성주(네 번째) 총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적십자사 제공
고 강영훈 전 총리의 장남 강성룡(오른쪽 세 번째) 오멜버니앤마이어스 외국법자문법률사무소 대표와 가족들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을 기부한 뒤 김성주(네 번째) 총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적십자사 제공
제18·19대 대한적십자사 총재를 역임한 고(故) 강영훈 전 국무총리의 유족이 대한적십자사(한적)에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한적은 강 전 총리의 유족이 지난 20일 한적 본사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성주 한적 총재는 강 전 총리의 유족이 낸 성금 1000만원에 9000만원을 보태 총 1억원 규모의 ‘강영훈 대한적십자사 총재 장학기금’(가칭)을 조성하기로 했다. 장학기금은 국내 위기가정 청소년들의 교육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2016-07-22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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