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활용 고객 맞춤형 휴양림 서비스

박승기 기자
수정 2016-08-23 00:13
입력 2016-08-22 22:18
자연휴양림관리소 내년부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이용자가 성별·연령·거주지·인원·여행 목적 등을 입력하면 빅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 휴양림을 추천해 주는 ‘나만의 휴양림, 모두의 휴양림’ 서비스를 내년부터 제공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현재 운영기관은 기본·공통 정보만 제공하기 때문에 개인이 필요한 정보는 이용자가 검색을 통해 찾거나 전화로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불가피했다.
이에 따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공급자 중심의 정보 제공에서 탈피해 고객 중심형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국민·서비스 디자이너·공무원 등으로 ‘디자인단’을 구성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2016-08-23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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