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맞춤형 산학협력 대학’ 육성… 교육부, 130여개교 3271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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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7-01-16 01:28
입력 2017-01-15 17:52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산업계 친화적인 산학협력 대학을 키우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링크플러스)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130여개 일반대와 전문대를 선정해 3271억원을 투입한다.

링크플러스 사업은 2012년부터 5년간 추진한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링크) 사업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산학협력 고도화 사업에 ‘사회맞춤형학과 활성화 사업’을 합쳐 구성했다.

링크플러스 중 산학협력 고도화형 사업에는 70개(일반대 55개, 전문대 15개) 안팎의 학교를 선발한다. 사회맞춤형학과 활성화에는 64개(일반대 20개, 전문대 44개) 대학을 뽑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부가 이달 초 실시한 일반대 산학협력 사업 공모에는 104개 대학이 신청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2017-01-1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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