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예방 예산 6411억 상반기 조기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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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수 기자
윤창수 기자
수정 2017-01-22 23:49
입력 2017-01-22 22:44

올 사업 새달까지 90% 이상 발주… 장마 전 6월까지 60% 완공 목표

국민안전처는 재해 예산을 미리 집행해 재난을 예방했던 과거 사례와 같이 올해도 재해예방사업에 책정된 국비 6411억원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전국 1008곳의 재해예방사업지에 대해 2월 말 90% 이상 사업을 발주해 우기가 시작되기 전인 6월 말까지 60% 이상 조기 완공하는 것이 목표다. 예산 조기 집행은 9800여명의 일자리를 낳고, 사업 대상인 179개 지방자치단체의 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달 23~2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재해예방사업 조기 추진 정보 공유를 위한 간담회’가 열린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2017-01-23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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