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용 센서기술 개발 활발

박승기 기자
수정 2017-05-25 23:21
입력 2017-05-25 22:10
초소형·고감도에 기능도 다양…최근 5년 국내 특허출원 259건

25일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MEMS 센서 관련 국내 특허출원은 259건으로 연간 50여건이 출원되고 있다. 지난해는 61건이 출원돼 최고치를 기록했다. MEMS는 눈에 보이거나 만질 수 있는 크기의 ’기계식 센서’와 달리 초소형인데다 다양한 기능 탑재가 가능하다. 기술 난도가 높아 개인 출원인이 없는 것도 특징이다. 국내 대학 산학협력단이 46건을 출원했고, 국내 대기업(40건), 정부출연연구소(21건) 등의 순이다.
저가격에 소형화, 고효율 및 다기능 등으로 활용분야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2017-05-2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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