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100주년 우표’ 발행 안 한다

김상화 기자
수정 2017-07-13 00:47
입력 2017-07-12 23:46
우정본부 당초 계획 최종 철회…“환영” “부끄러운 결정” 엇갈려

연합뉴스
반면 남유진 구미시장은 “우표발행심의위원회 위원들이 후세에게 부끄러운 결정을 했다”고 비판했다.
이 우표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인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임기 중이던 지난해 경북 구미시의 요청에 따라 우정본부 심의위가 6월에 만장일치로 발행 결정을 내렸으나, 새 정부 출범 이후인 지난달 29일 재심의를 결정한 바 있다.
구미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2017-07-1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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