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대상 ‘찾아가는 지식재산 교육’ 도입

박승기 기자
수정 2020-05-26 15:01
입력 2020-05-26 15:01
특허청, 올해 9개 기관 첫 실시
지재권 기초 강의와 함께 기관별 맞춤형 활용 교육이 이뤄진다. 활용은 사업화 성공사례 중심의 실무형 교육으로 구성해 현장 적응성을 높일 계획이다. 5월에는 코레일과 방사성폐기물연구소, 내달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한국조폐공사 등에서 열린다.
윤미선 지식재산교육과장은 “공공기관의 특허 출원 및 등록 등 지재권 창출은 뛰어나지만 활용이 상대적으로 미흡하다”면서 “핵심 특허가 기술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과 컨설팅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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