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화 유망한 우수 공공기술 한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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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기 기자
박승기 기자
수정 2020-07-23 17:21
입력 2020-07-23 17:21

포항공대 등 4개 기관 2020 특허품질경영 우수기관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토교통부·해양수산부·중소벤처기업부·특허청이 공동 주최한 ‘공공기술이전 사업화 로드쇼’(로드쇼)가 23일 서울 송파 잠실 롯데타워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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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세창 특허청 차장이 23일 서울 송파 잠실 롯데타워에서 열린 ‘공공기술이전 사업화 로드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특허청 제공
천세창 특허청 차장이 23일 서울 송파 잠실 롯데타워에서 열린 ‘공공기술이전 사업화 로드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특허청 제공
로드쇼는 정부 연구개발(R&D)을 통해 창출된 우수 공공기술을 중소기업에 이전 및 사업화하도록 기술의 수요·공급자 간 만남을 중개하는 자리이다. 지난 2013년 특허청·중기청 주최로 처음 개최된 후 참여기관이 늘어 올해는 5개 부처로 확대됐다. 그동안 우수 공공기술 5900건을 414개 기업과 매칭했고, 기술이전의향서 453건을 체결하는 성과를 이뤘다.

올해는 432개 공공기술을 발굴해 중소·중견기업에게 연계해 줄 예정이다. 이날 포항공대·한국과학기술원·한국전자통신연구원·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 4개 기관이 해외 출원 확대와 기술이전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0 특허품질경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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