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6·25참전용사 숙원 풀어… 권익위, 영문 병적증명서 발급

이현정 기자
수정 2021-01-22 02:01
입력 2021-01-21 17:32
권익위는 이들의 민원을 접수하고 병무청, 국방부, 국가보훈처의 도움을 받아 70여년 전 기록을 뒤진 끝에 6·25전쟁 참전 재미동포 41명에게 병적증명서를 발송했다. 신청인들은 권익위에 보낸 편지에서 “영문으로 번역된 병적증명서로 그 누구나 어느 기관에도 떳떳하고 자랑스럽게 참전사실을 증명할 수 있게 됐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2021-01-2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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