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치유지도사 평가시험 6일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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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기 기자
박승기 기자
수정 2021-02-05 10:43
입력 2021-02-05 10:43
산림청은 6일 대전 서구 둔산동 문정중학교에서 2021년 산림치유지도사 평가시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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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올해 산림치유지도사 평가시험을 6일 대전 문정중학교에서 실시한다. 사진은 지난해 1월 18일 평가시험 현장. 산림청 제공
산림청은 올해 산림치유지도사 평가시험을 6일 대전 문정중학교에서 실시한다. 사진은 지난해 1월 18일 평가시험 현장. 산림청 제공
9회째인 올해 산림치유지도사 시험에는 1급 384명, 2급 641명 등 총 1025명이 접수했다.

산림치유지도사는 산림·의료·보건·간호 등 관련 학위를 취득하거나 산림교육전문가 경력 등 자격 기준을 충족하고, 지정된 양성기관에서 교육과정을 완료해야 응시할 수 있다. 시험은 4과목이며 100점 만점에 과목당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을 얻어야 합격으로 인정된다. 산림치유지도사 자격을 취득하면 국립산림치유원·치유의숲 등 산림복지시설에서 활동할 수 있다.

합격자 조회는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산림복지전문가 자격관리시스템(license.fowi.or.kr)에서 할 수 있다.

올해 시험은 코로나19 사태로 수험생과 지역사회를 보호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관리를 거쳐 치러진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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