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기업 등 여성리더 20명 멘토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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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5-20 04:13
입력 2014-05-20 00:00

위민넷 회원에 공개·개별 지도

경제·기업인, 언론인, 의료인, 법조인, 문화·예술인 등 각계 여성 리더 20명이 사회 진출을 앞둔 젊은 여성 후배들에게 온·오프라인을 통해 경험과 지혜를 전해 주고 진로 등을 조언하는 멘토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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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정부서울청사 여성가족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4년 대표멘토 위촉식에서 조윤선(왼쪽에서 여섯 번째) 여가부 장관과 여성 리더 대표멘토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여성가족부 제공
19일 정부서울청사 여성가족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4년 대표멘토 위촉식에서 조윤선(왼쪽에서 여섯 번째) 여가부 장관과 여성 리더 대표멘토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여성가족부 제공
여성가족부는 19일 올해 대표멘토로 정형민 국립현대미술관장과 이정향 영화감독, 심현정 작곡가, 송연순 이비스 앰배서더 인사동 총지배인 등을 위촉했다. 이은정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 양향자 삼성전자 상무, 배정희 딜로이트 컨설팅 파트너, 전주혜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등도 포함됐다. 이들은 여가부의 공익 포털사이트인 위민넷 회원들에게 공개 및 개별 멘토링을 제공한다. 특성화 대학 및 고교와 여대생 커리어개발센터 운영 대학 등을 찾아가 그룹 멘토링을 펼친다. 소그룹 프로젝트형 멘토링을 통해 과제 중심 멘토링과 멘토 기관 방문 체험 등도 한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2014-05-2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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