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심판원장에 제대식 심판장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14-11-28 03:32
입력 2014-11-28 00:00
특허청 특허심판원장에 제대식(54) 특허심판원 제6부 심판장이 승진 임명됐다.

이미지 확대
제대식 특허심판원장
제대식 특허심판원장
제 원장은 경남 진주 출신으로 1987년 제22회 기술고시에 합격한 뒤 철도청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1989년 특허청으로 옮겨 컴퓨터심사과장과 특허심사정책과장, 전기전자심사국장, 특허심사기획국장, 특허심판원 심판장 등 특허 심사·심판분야 요직을 두루 거쳤다.



지난해 특허 심사 조직개편을 주도했고 출원인 위주의 심사정책인 포지티브 심사와 맞춤형 일괄심사를 도입하는 등 특허행정 혁신에서 역량을 발휘했다.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상대 의견을 중시하는 ‘경청의 리더십’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노조에서 선발하는 ‘같이 일하고 싶은 베스트 간부’ 단골 수상자로 조직 내 신망이 높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2014-11-28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