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심판원장에 신진균 심판장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수정 2015-08-14 01:53
입력 2015-08-13 23:32
이미지 확대
신진균 특허청 특허심판원장
신진균 특허청 특허심판원장
특허청 특허심판원장에 신진균(55) 특허심판원 제5부 심판장이 13일 승진 임명됐다.

신 신임 원장은 대전 출신으로 1985년 21회 기술고시에 합격한 뒤 특허청 무기화학심사과장, 특허법원 기술심리관, 특허심사정책과장, 특허심사2국장, 특허심판원 수석심판장 등 특허 관련 요직을 두루 거쳤다.



특허심사정책과장 재직 때 ‘발명가에게 편리한 특허제’와 ‘고객 맞춤형 특허제도’를 도입하는 등 제도 개선을 주도했고 특허심사 처리 기간을 단축시켜 아이디어의 조기 권리화를 지원했다. 변리사 도움 없이 홀로 특허 절차를 밟는 영세 발명가를 위해 ‘기술 분야별 모범명세서’ 및 ‘심사 절차별 대응 방안’을 안내하는 등 맞춤형 특허행정을 실천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2015-08-14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