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학교, 강릉 경포해수욕장에서 ‘CKU Summer Beach PR’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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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8-28 18:43
입력 2015-08-28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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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학교, 강릉 경포해수욕장에서 ‘CKU Summer Beach PR’ 개최. 가톨릭관동대학교 제공
가톨릭관동대학교, 강릉 경포해수욕장에서 ‘CKU Summer Beach PR’ 개최. 가톨릭관동대학교 제공
가톨릭관동대학교가 강원 강릉시 경포해수욕장에서 내년 신설되는 방송문화예술대학을 알리기 위한 ‘CKU Summer Beach PR’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1일 열린 이 행사에는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 방송문화예술대학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방송연예학과 남성진 교수 등은 사인회를 개최하고 포토존을 운영했다. 또, 뷰티미용학과 교수들인 메이크업아티스트들과 함께 페이스페인팅 및 네일아트 이벤트를 진행했다.  

방송문화예술대학의 정원은 총 299명으로, 방송연예학과(64명), 방송제작학과(45명), 미디어창작학과(42명), CG디자인학과(42명), 실용음악학과(64명), 뷰티미용학과(42명) 등 6개 학과로 구성된다.

방송연예학과에서는 영화배우와 탤런트, 개그맨, 리포터를, 방송제작학과에서는 PD와 VJ, 영상촬영전문가 등을 양성할 예정이다. 디지털창작학과에서는 기자와 방송작가를, 컴퓨터그래픽학과에서는 CG전문가와 웹툰작가 준비생을 지도할 계획이다. 실용음악학과에서는 가수, 연주자를, 뷰티미용학과에서는 헤어디자이너, 피부건강관리사 등을 배출할 예정이다.

가톨릭관동대는 이를 위해 방송국과 문화계에서 오랜 시간 실무 경험을 쌓은 경력자를 교수진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한편, 가톨릭관동대는 보건의료분야를 특성화하기 위해 기존 의과대학 소속 학과를 의학과, 간호학과, 의생명과학과, 의료경영학과, 의료공학과로 세분화했다. 아울러 부속병원인 국제성모병원에 의료 서비스와 즐거움이 함께한다는 ‘메디테인먼트’ 개념을 도입해 의료 복지 생활의 복합 테마파크를 구축하는 등 보건의료분야 특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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