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의과대학 학부모회, 대학발전기금 3000만원 기부
수정 2015-09-17 16:08
입력 2015-09-15 14:40

가톨릭관동대학교 의과대학 학부모회는 지난 10일 가톨릭관동대 마리아관 4층 총장실을 방문해 대학발전기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동근 학부모회장은 “가톨릭관동대 의과대학 학생들이 좋은 교육을 받고, 학교 측이 교육에 필요한 학생 활동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학부모회에서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총장님을 비롯한 교수님들이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과 격려를 해 진정으로 환자를 위하는 의사가 되는 길로 이끌어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천명훈 가톨릭관동대 총장은 “국제성모병원을 부속병원으로 운영하고 있는 가톨릭관동대 의과대학은 국내 최고의 연구 인프라를 구축해 최고의 의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면서 “앞으로도 대학 발전을 위해 학부모님들의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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