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교육대학원 ‘진로진학상담’ 전공과정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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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11-09 18:20
입력 2015-11-0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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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 교육대학원 ‘진로진학상담’ 전공과정 신설. 사진=가톨릭관동대 제공
가톨릭관동대 교육대학원 ‘진로진학상담’ 전공과정 신설. 사진=가톨릭관동대 제공
가톨릭관동대학교 교육대학원(원장 김경숙)은 지난 4일 교육부로부터 교육대학원 진로진학상담 전공 신설을 승인받았다.
2016학년도부터 개설하는 진로진학상담 전공은 강원지역에서 가톨릭관동대가 유일하게 승인을 받은 것이다.
이에 따라 가톨릭관동대는 현직 정규교원을 대상으로 한 부전공과정으로 해당학과를 운영할 계획이다.
수업은 토론식, 실습 및 사례를 기반으로 한 세미나식, 수행평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일부 교과목의 경우 도서벽지에 위치한 학교 교사들을 위해 인터넷 원격강의도 운영할 방침이다.
가톨릭관동대 측은 “진로진학상담 전공과정은 학생의 창의적인 진로탐색과 개척을 지원하는 진로진학상담 교사의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면서
“해당 학과를 졸업하면 석사학위와 함께 ‘진로진학상담 2급 자격’이 주어진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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