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공기업 특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청년 ABC 사업서 ‘창업 ABC’ 배운다

윤수경 기자
수정 2016-04-22 01:17
입력 2016-04-21 18:00

aT 제공
에이토랑은 청년들에게 aT에서 팝업 레스토랑(일정 기간 한정적으로 운영하는 실습형 레스토랑)을 2~3개월간 운영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외식 창업 시설·설비 무상 제공, 창업 기획, 마케팅 등을 돕는다. 올해 대학생 11개 팀을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트 스튜디오는 농식품의 1단계 유통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생산자에서 온라인매체, 그리고 소비자로 이어지는 직거래 콘텐츠인 전문미디어영상 제작을 돕는다.
이 밖에도 청년 화훼 분야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인 꽃카페, 중소식품기업을 위한 원스톱 비즈니스라운지인 BIZ라운지, 도시민들에게 농업의 역사, 미래 가치를 알리는 체험 공간인 농식품 비전전시관 등도 운영한다. aT 관계자는 “ABC 사업을 정부3.0의 성공 사업모델로 이끌고 aT센터를 청년 일자리 창출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2016-04-22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