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사람들 <40·끝>주택도시보증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를 이끄는 전문가들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류찬희 기자
수정 2016-05-12 02:21
입력 2016-05-11 17:48
감사업무 혁신 이끄는 조재훈 위원
보증상품 개발 주력 손종철 본부장
업무 관리에 정통한 강병권 본부장
건설금융 분야 전문 김기돈 본부장
재출범 업무 도맡은 박종홍 본부장

이미지 확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는 경영전략·금융사업·관리·기금사업본부를 두고 5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조재훈(56) 상근감사위원은 국방부 국방홍보원 자문위원과 씨앤케이씨앤디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올 2월 취임 후 감사업무 혁신에 힘쓰고 있다.

손종철(59) 금융사업본부장은 경희대 토목공학 박사로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을 지냈다.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보증상품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강병권(56) 관리본부장은 1993년 공사 입사 후 보증 이행, 전략 기획, 경영 관리 등 핵심 요직을 거쳤다. 보증 사고 이행 등 관리업무에 정통하다.

김기돈(56) 경영전략본부장은 건설공제조합과 서울보증보험을 거친 건설금융 분야 전문가로 영업기획실장, 인사부장 등을 역임했다. 소통을 중시하며 친화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종홍(52) 기금사업본부장은 기금 전담 운용 기관으로 재출범한 HUG에서 가장 떠오르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주택도시기금 업무 수관, 기금보증상품 개발 등을 지휘했다. 정부, 수탁금융기관, 사업 투자자들을 조율하고 공사의 내실 다지기에 주력하고 있다.

부산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2016-05-12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