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평가 데이터 민간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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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기 기자
박승기 기자
수정 2016-11-21 01:59
입력 2016-11-20 23:24
특허청은 20일 지식재산서비스 기업이 특허분석 정보를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특허분석평가시스템(SMART3)의 특허평가요소 데이터를 21일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SMART3은 사용자가 특허번호나 권리자명만 입력하면 해당 특허의 질적 수준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시스템이다. 국내 기업과 연구기관 등의 특허 보유가 늘면서 효율적 관리를 위한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민간 기업 등이 특허평가 기준과 요소를 선정하고 방대한 특허정보에서 필요한 데이터를 추출, 분석하는 데 비용과 시간 부담이 커 진입 장벽으로 여겨져 왔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2016-11-2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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