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강원 원주로 옮기는 12개 공공기관 가운데 11번째로 이전을 마치고 24일 신청사 개청 기념식을 열었다. ‘원주시대’를 연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33년 역사의 연구기관으로 우리나라 지방자치 선진화를 책임지고 있다. 기념식에 참여한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국내 최고의 지방자치 ‘싱크 탱크’로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견인차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7-02-25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