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원관리원 신규 직원 13명 채용

박승기 기자
수정 2019-06-19 16:45
입력 2019-06-19 16:45
내달 1일 오전 10시까지 원서 접수
채용 인원은 1급(부장) 1명과 2급(실장) 1명, 4급(대리) 1명, 5급가(주임) 6명, 공무직(청원경찰) 4명 등이다. 원서접수는 19일부터 7월 1일 오전 10시까지며, 한국수목원관리원 채용 전용 홈페이지(https://kiam.recruiter.co.kr)에서 접수받는다.
1~2급과 4급은 전문직으로 산림식물산업부장, 백두대간종보존실장이며 4급은 시드볼트 중복보존을 위한 국내·외 산림종자 수탁 관련 교류 및 협력 업무를 담당한다. 5급은 3개월간 인턴기간을 거쳐 선발하는 채용형 인턴으로 일반행정·재무회계·재해안전·전시디자인과 전문직인 종자보전연구·기술지원 직무다.
경북 봉화에 위치한 한국수목원관리원은 현재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 완공하는 국립세종수목원과 2027년 개원 예정인 국립새만금수목원 등 총 3개 국립수목원을 운영할 예정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세계 유일의 야생 식물 종자저장시설인 시드 볼트(Seed Vault)를 비롯한 연구시설과 31개의 다양한 전시원 등을 갖추고 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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