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하반기 신입 161명·인턴 90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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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기 기자
박승기 기자
수정 2019-10-03 12:14
입력 2019-10-03 12:14

17일까지 온라인 원서 접수

한국철도시설공단은 3일 청년 일자리 창출과 미래 철도인재 발굴을 위해 올해 하반기 161명의 신규 직원 및 90명의 체험형 인턴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 인원은 공단 정원의 7.6%에 달하는 규모로 신규 철도사업 발굴 및 직원 임금피크 전환에 따른 수요 등을 반영했다. 채용 분야는 일반직 101명과 경력직 6명, 기능직 6명, 실무직 48명 등이다. 채용 인원의 30%인 48명은 사회형평적 인재로 배정해 장애(7명)·보훈(20명)·시간선택제(16명)·고졸(5명) 등 다양한 전형을 실시한다.

원서는 17일까지 채용 홈페이지(https://krna.incruit.com)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11월 중 필기시험과 면접전형을 거쳐 11월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 청년 구직자들이 3개월간 직무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인턴(90명)을 서류·면접전형으로 선벌한다.

김상균 이사장은 “철도 건설 및 시설을 관리하는 철도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철도 발전과 세계 철도 시장 진출에 동참할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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