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공 사장에 박재현 인재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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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기 기자
박승기 기자
수정 2020-02-28 14:30
입력 2020-02-28 14:30
박재현(54) 인제대 교수가 28일 한국수자원공사 제15대 사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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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에 박재현 인제대 교수가 임명돼 28일 취임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제15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에 박재현 인제대 교수가 임명돼 28일 취임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박 사장은 경남 통영 출신으로 서울대를 졸업하고 낙동강 통합물관리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는 등 수자원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물관리위원회, 통합물관리비전포럼 등에서 활동하며 문재인 정부의 물 환경 정책 수립에 적극 참여했다.

박 사장은 취임사에서 “축적된 물관리 노하우를 기반으로 홍수와 가뭄 등 물 재해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4대강 자연성 회복과 관련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민을 위한 합리적인 대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사장의 임기는 2023년 2월 27일까지다.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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