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구글지도에서 코레일 승차권 바로 예매하세요”

박승기 기자
수정 2020-12-22 13:19
입력 2020-12-22 13:07
별도 사이트 접속이나 앱 설치없이 예매 가능
외국인 대상 다양한 언어 서비스도 제공
코레일은 22일 구글 지도와 교통 플랫폼 ‘가지’를 연동해 열차 승차권을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지 서비스는 별도의 웹사이트 접속이나 앱 설치 없이 열차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숙박·렌터카 등 다양한 여행 편의시설 예약도 가능하다. 외국인이 구글 지도를 많이 활용함에 따라 영어·중국어·일어 등 다양한 언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인호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다양한 플랫폼과 협업으로 편리하게 열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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