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사원-주택관리공단 인천지사, ‘경기도 공공주택 돌봄 사각지대 해소’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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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순 기자
수정 2024-07-10 16:02
입력 2024-07-1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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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사회서비원과 주택관리공단 인천지사가 10일 ‘경기도 공공주택 돌봄사각지대 해소’ 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사원 제공)
경기도사회서비원과 주택관리공단 인천지사가 10일 ‘경기도 공공주택 돌봄사각지대 해소’ 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사원 제공)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10일 주택관리공단 인천지사와 경기도 공공주택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사원은 김포시, 고양시, 부천시, 광명시, 시흥시에 있는 아파트 단지 등을 관리하는 주택관리공단 인천지사와 협약을 체결하면서 경기도 대부분의 공공주택 취약계층에 돌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서비스자원 연계 등이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게 된다.

앞서 경사원은 지난 3월 주택관리공단 경기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안혜영 원장은 “여러 기관이 꾸준한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영구임대·공공임대·국민임대 주택 등 공공주택에 거주하는 도민들에게 통합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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