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아시아를 잇다’···경콘진, 글로벌 얼라이언스 아시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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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순 기자
수정 2025-05-27 08:32
입력 2025-05-27 08:32
대만·일본·싱가포르 게임 기관, 조직위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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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은 22일  아시아 주요 게임 산업 기관 및 조직 위원회 4곳과 2025 글로벌 얼라이언스 아시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콘진  제공)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2일 아시아 주요 게임 산업 기관 및 조직 위원회 4곳과 2025 글로벌 얼라이언스 아시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콘진 제공)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은 2025 플레이엑스포 행사 기간 중 ‘2025 글로벌 얼라이언스 아시아’ 간담회에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개최하고, 아시아 주요 게임 산업 기관 및 조직 위원회와 글로벌 게임 네트워크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 22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협약은 아시아 게임 산업의 공동 발전과 콘텐츠 기업 간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경콘진과 협약한 기관과 위원회는 타이베이컴퓨터협회(TCA), 지에잇(G-EIGHT), 도쿄인디게임서밋(TIGS), 싱가포르게임산업협회(SGGA)다.

타이베이컴퓨터협회와 싱가포르게임산업협회는 기관 간 협약을 통해 양국 콘텐츠 기업의 성장 지원과 ICT·게임·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사업을, 지에잇과 도쿄인디게임서밋 각 조직 위원회는 글로벌 게임 박람회 간 협력 추진 등을 약속했다.



경콘진 탁용석 원장은 “이번 글로벌 얼라이언스 아시아 구축은 경기도 콘텐츠 산업의 세계 진출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게임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 분야의 글로벌 파트너십 확장을 통해 도내 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산업 네트워크 기반을 확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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