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안전 위해 철도파업 즉각 중단을”
류찬희 기자
수정 2016-10-25 00:09
입력 2016-10-24 22:38
강호인 장관, 철도안전대책 점검

연합뉴스
강 장관은 또 “최근 수도권 전동차의 운행 장애 등으로 국민의 걱정과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비상수송 대책의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라 생각하고 철저한 대체 인력 교육과 신속한 비상대응 체계를 갖추라”고 주문했다. 이어 철도 긴급복구·지원 체계인 코레일 ‘콘퍼런스콜’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사고 예방만큼 중요한 것은 사고 발생 때 신속한 전파와 복구”라면서 “사고가 발생했다면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유기적이고 빈틈없이 비상 조치가 작동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2016-10-2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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