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먼지 발빠른 대응 서울시 정책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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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3-11 02:21
입력 2014-03-11 00:00
초미세먼지로 시민의 건강이 위협받자 서울시가 대책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여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는 지난달 말부터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4일 이상 지속하고 올봄 황사 또한 심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12일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초미세먼지 대응과 시민건강 보호’를 주제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토론회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대기 질 관련 전문가, 서울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광운대 유경선 교수가 진행하며 초미세먼지와 황사에 대응하기 위한 생활 속 실천 방안 등을 토론한다.



전의찬 세종대 교수가 ‘고농도 초미세먼지 원인 및 대책’을 주제로, 장재연 아주대 교수가 ‘초미세먼지 영향 및 건강보호’를 주제로 발표한다. 자유토론 시간에는 홍혜란, 온드리오(몽골) 서울시 명예부시장와 일반 시민 등이 참여한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2014-03-11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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