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학자금 대출이자 100% 지원… 저소득층 대학생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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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4-09 00:10
입력 2014-04-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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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박원순 서울시장
서울시는 8일 한국장학재단 일반상환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납부이자를 반기별로 100%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출 당시 서울에 주소를 두고 시내 소재 대학교에 재학 혹은 휴학 중이거나, 서울 소재 고교를 졸업하고 대학교에 재학 혹은 휴학 중인 대학생이면 된다.

지원 대상은 2009년 하반기 이후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일반상환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생 중 3인 이상 다자녀 가구 또는 소득분위 7분위 이하 가구의 대학생이다.



오는 10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홈페이지(www.seoul.go.kr)를 통해 지원신청서와 고교졸업증명서, 대학재학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다산콜센터(120번), 교육자원운영팀(02-2133-3953)에 문의하면 된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2014-04-09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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