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살린 역무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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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기자
김동현 기자
수정 2016-01-30 00:18
입력 2016-01-29 22:56

서울도시철도 직원 11명에 감사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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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김태호(왼쪽 다섯 번째)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이 시민을 구한 직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도시철도공사 제공
28일 김태호(왼쪽 다섯 번째)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이 시민을 구한 직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도시철도공사 제공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5호선 광화문역에서 직원 11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유승용 차장은 지난해 4월 7호선 전동차 안에서 갑자기 쓰러진 40대 남성을 심폐소생술로 구했다. 또 6호선 석계역에서 근무했던 정진수 부역장은 대합실에서 쓰러져 과다 출혈로 의식을 잃은 60대 남성을 응급처치해 목숨을 구했다. 9월에도 7호선 먹골역의 김지형 과장과 안종수 부역장이 갑자기 쓰러진 30대 남성을 심폐소생술로 살려 냈다.

7호선 굴포천역의 김종용 과장은 지난해 4월 늦은 밤 귀가하던 여성을 성추행한 20대 남성을 30여분의 빗속 추격 끝에 붙잡았고, 7월에는 5호선 청구역의 위경호 부역장과 서석환 역장이 성추행 범죄를 저지른 60대 남성을 일주일 넘게 추적해 경찰에 인계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2016-01-3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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