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월 130만원, 코로나19 청년알바’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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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훈 기자
수정 2020-04-28 15:01
입력 2020-04-28 15:01
서울 강남구는 정부의 선제적인 고용 정책에 발맞춰 ‘청년알바’ 500여명을 내달 1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청년알바 참여자는 5월 11일부터 7월 10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발열체크, 긴급재난지원 관련 행정 업무를 맡게 된다. 임금은 1일 6시간 기준 5만 2000원이다. 매달 주휴·월차 수당과 간식비를 포함, 약 13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만 18~39세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강남구민을 우선 선발한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수급권자, 실업급여 수급자 등은 제외된다.

희망자는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관련 서류를 지참, 강남구 일자리센터를 찾아 신청하거나 이메일(200904178@gangnam.go.kr)로 접수하면 된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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