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송 강서청장, “코로나19 생활 방역 전환, 철저히 대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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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훈 기자
수정 2020-04-29 14:42
입력 2020-04-2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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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송 강서구청장이 지난 28일 열린 ‘코로나19 대응 방안’ 회의에서 생활방역 전환을 대비해 안전 점검과 방역 소독 등을 철저히 하라고 주문하고 있다. 강서구 제공
노현송 강서구청장이 지난 28일 열린 ‘코로나19 대응 방안’ 회의에서 생활방역 전환을 대비해 안전 점검과 방역 소독 등을 철저히 하라고 주문하고 있다.
강서구 제공
“‘사회적 거리두기’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5월 5일 이후 생활 방역으로 전환되더라도 방심해선 안 됩니다.”

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은 지난 28일 오전 구청장실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방안’ 회의에서 직원들에게 생활방역 전환을 앞두고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엔 부구청장, 국장,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노 구청장은 회의에서 복지·문화시설 등에서 진행되는 각종 실내 프로그램은 시작하기 전 안전점검과 방역소독 등을 하고, 이용자들 준수 사항을 마련하라고 했다. 중소기업육성기금 금리 인하도 기존 2%에서 1.5%로 인하했지만 금리가 높은 것 같다며 시중금리 등을 면밀하게 비교한 후 추가 인하 방안을 마련하라고도 주문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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