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청소년 문화공간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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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2-12 01:48
입력 2014-02-12 00:00

동아리실·강당 등 9월 완공

구로구에 청소년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인 ‘구로 청소년 문화의 집’(조감도)이 오는 9월 초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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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궁동 부일로 13길4에서 청소년 문화의 집 기공식을 하고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연면적 1181㎡,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지하 1층에는 대강당·체육실·샤워실, 지상 1층에는 북카페·카페테리아·시청각실을 갖춘다. 지상 2층에는 프로그램실·동아리실·밴드실·공연 연습실 등이 만들어지며 지상 3층에는 청소년 상담 복지센터가 입주하게 된다. 사업비는 구비 34억 2000만원과 시비 9억 9000만원, 국비 3억 6000만원을 합쳐 모두 47억 70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속시원히 해소해 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며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구 최대의 청소년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2014-02-12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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