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르는 재미가 쏠쏠~ 우리동네 여름 방학 활동은] 내고향 박사 되기
수정 2014-05-29 00:00
입력 2014-05-29 00:00
서대문구 새달부터 형무소·박물관 등 역사탐방
서대문구는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내 고장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서대문구 제공
올해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코스를 새로 만들었다. 탐방 코스는 모두 9곳이다. ▲1코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독립공원 ▲2코스 구의회, 서대문형무소역사관 ▲3코스 서대문구청, 보건소, 구의회 ▲4코스 이화여대역사관, 박물관, 등록문화재 ▲5코스 서울역사박물관 ▲6코스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 ▲7코스 서울서부지방법원 ▲8코스 서대문자연사박물관 ▲9코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다.
구 관계자는 “보다 효율적인 탐방 프로그램을 위해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해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프로그램을 처음 실시한 2011년에는 초등학교 3학년만 가르쳤는데 현장수업에 대한 호응이 좋아 지난해부터 중학생으로 확대했다”고 덧붙였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2014-05-29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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