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10개 대학 입학설명회 1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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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6-12 00:00
입력 2014-06-12 00:00
수준과 특성별로 다양한 코스가 마련되다 보니 요즘 대입 정보는 복잡하다. 학부모와 진학상담 교사는 물론 학생들마저도 헷갈려 한다. 사설학원이나 사설컨설팅에 의존하기도 하지만 대학 측에서 나온 좀 더 정확한 정보를 요구하는 목소리들이 높다. 이에 따라 서울 성동구는 11일 시에 있는 주요 10개 대학과 손잡고 대입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13일 오후 5시 30분부터 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대학별로 20여분씩 한양대, 한국외대, 성균관대, 서울시립대, 서울과기대, 서강대, 동국대 등 10개 대학 관계자가 나서서 설명한다. 대학별 입시 전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어떤 지원전략을 가지고 접근하는 것이 좋은지, 입학사정관전형이나 수시모집 혹은 정시모집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등을 설명한다. 대학별 입시 자료집이 무료로 제공된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2014-06-12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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