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교육부터 어르신 건강까지 챙기는 ‘휴먼 행정’] 창의력 품은 마을

김동현 기자
수정 2016-03-31 21:10
입력 2016-03-31 20:58
양천구 해누리 마을방과후 학교 인성·창의성 중심 콘텐츠 교육

양천구 제공
프로그램 강사는 지난해 ‘양천 마을방과후 학교 강사양성과정’을 거친 경력단절여성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청소년에 대한 이해와 마을교육 콘텐츠 개발과 실습 등 120시간의 교육을 받았다. 이 밖에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과학, 요리, 미술, 음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즐거운 토요 방과후 교실’도 운영한다. 김 구청장은 “혁신교육을 통해 지역의 교육 격차를 줄이고, 공부를 할수록 아이들이 지치고 힘든 교육이 아니라 을 풍성하게 하는 교육이 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2016-04-01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