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칫밥 없다… 자양동 식당의 ‘나눔 밥상’
최지숙 기자
수정 2016-04-20 00:27
입력 2016-04-19 22:40
광진구, 소외층 무료급식 사업…집 가까운 곳 쉽게 이용 가능

광진구 제공
이에 동은 저소득층 누구나 가까운 식당에서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역 음식점과 연계한 급식사업을 구상했다. 동 복지 담당 공무원이 급식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식권을 배부한다. 무료 급식 동참업소에 식권을 내고 이용할 수 있다. 한 명당 월 20회 이용 가능하다. 동참 음식점에는 입구에 스티커를 부착해 참여 업소를 쉽게 알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자양1동은 지역 150여개 음식점에 이번 사업을 알리기 위한 안내문을 발송하고 직접 방문해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2016-04-2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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