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국공립 어린이집 11곳 새로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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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근 기자
수정 2017-03-01 01:22
입력 2017-02-28 18:02

서울시 보조금 53억여원 투입…기존 민간어린이집 구립 전환

서울 마포구가 워킹맘 등 어린 자녀를 둔 부모의 보육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 11곳을 올해 새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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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는 ‘안심어린이집 추가사업’을 통해 올해 부모들이 선호하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안심어린이집 추가사업은 기존 민간·가정어린이집과 아파트 등 공동주택단지 내 관리동의 어린이집을 구립으로 전환하는 내용이다. 올해 국공립 어린이집을 늘리는 데는 중앙정부와 서울시로부터 확보한 보조금 53억 7000만원이 투입된다.

구의 국공립 어린이집은 2015년 46곳이었는데 지난해 3곳을 늘린데 이어 올해 11곳이 확충되면 모두 60곳으로 늘어난다. 앞으로 매년 국공립 시설을 확충해 2020년에는 80곳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지역 아동 2명 중 1명은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생활하게 된다. 국공립 어린이집은 민간 어린이집과 비교해 보육의 질이 좋다는 인식이 형성돼 있어 학부모들이 선호한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계속 늘려 달라는 것이 학부모들의 요구”라면서 “노후 국공립 어린이집을 아이들이 마음 편히 머물 수 있는 환경으로 고치는 등 쾌적한 영유아 보육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2017-03-0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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